작성자:비움 / 조회:799 일한지두달정도..주야로 바뀌어 야간을합니다 일이 힘들고 바쁘면 잡념이들하지만 일이편하니 과거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나이 40에 첨으로 출퇴근하는직장... 직장생활하시는분들도 고생이많으시네요 매일반복되는삶ㅋ 이런일이아니였음 이시간이면 해운대로 광안리로 드라이브가며 먹을곳을찾고있겠지요 그때는 그것들이 좋은것들인지 몰랐는데 지금돌아봄 직장인으로는 하기힘든 일상이였네요 자고일어남 사우나갔다 밥먹고 오늘도 500개정도이기겠지 그리고 저녁엔 머하고놀까 그랬던일상... 운이좋은 그시간들은 지나가고 지금현재 시끄러운 공장에 앉어있는 내모습..거울을보면 이젠슬프기보다 웃기네요 이것이 사람사는 당연한일상인데 말입니다 단도박힘드시죠..맞아요 정말힘듭니다 돈의맛을보았고 그스릴..한번 한판 몇초잘찍음 최대 반년치 월급까지들어오니 왜 재미가없습니까 솔직히 그어떤것보다 재미가있죠 하지만 게임룰상 질수있는확률이 많고 맥시엄..금액의한정적.. 모든요인들이 시간이가면 이길수힘든게임은 당연하죠 그리고 그만하고싶어도 단시간에 저지른것들이 몇년을 고생해야하니까..더끈기가힘들죠.. 누구나 마찬가지죠~ 단도박모임 2번정도갔었네요 저는 큰도움이되지않아 그만나가고있지만 ...단도박모임이 도움이될수도 아닐수도있습니다 자..가만히 돌덩어리란 단어를 20~30번 말하거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른물체를생각해보세요 그럼 돌덩어리가 잔상에 지워지지가않습니다 ㅋ 온라인 단도박모임에와 글을보는이유도 도박생각이 나서죠 오프라인단도박모임도 크게다르진않았습니다 도박으로 치유를위해모인사람들이고 쉬는 담배피는시간? 무슨이야기하겠습니까 농사이야기할까요 회사이야기할까요 그런면도 있더라는걸 말하는겁니다 나쁜쪽만 이야기하는것이아니고 그저 제 개인적으로 느낀것이니 다그렇진않을겁니다 가족이랑같이가고 같이상담하는건 참좋더라구요 심리상담이던 1336통화던 정신과내원이던 자기에게 맞는 치료방법을찾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니까요~^^ 깊숙히 들어가시지않은분은 더이상 도박이란 연상을안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유투버검색 단도박모임검색 네이버검색등 그냥 도박을몰랐던사람처럼 살아가는겁니다^^ 단도박모임에대해 제개인적인 의견을적어 삭제당할것같습니다 관리자님~그저 돈잃어 죽겠다는글보다 그냥 살아가는이야기 생각들도 삭제안하고 하셨음좋겠습니다 여튼 오늘도 이시간도 총칼은 들고있지않지만 단도박을 하기위해 싸우고계신분들 그리고 도박으로 고통받고 계신 모든분들 하루빨리웃을수있는 그런날이오길 바래봅니다
[산남고-2020-10-30 10:17:10]100% 공감합니다~~~ 단도박 모임에서 협심자선생님들과 함께 여러도박에 관해서도 이야기 많이 합니다.. 잘 몰랐던 분야도 알게되구요~~~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단도박 모임이 맞는분도 안맞는분도 계실겁니다.. 저의 경우도 이곳에서 첨엔 잘 적응을 못했지만.. 여러해를 꾸준히 집사람과 다니다보니.. 나의 잘못된 습관과 행동.. 그리고 성격까지 변화를 시켰네요.. 저 뿐만 아니라.. 집사람의 단점들까지 모두 변화가 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는다고 해서 관리자가 글 삭제하진 않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밍글라바 / 조회:593 네....가까운 친구들에게만 속상하다고 털어놨더니...좋은소리 안나오네요...어휴.. 네 님 말씀대로..200 다시 넣고 한방에 홀짝 승부 봐볼까..하다가.. 혹시 져서 400되고 나면 어떡할껀데?? 생각하니까 답이 안나오네요.. 탈퇴신청했고..이제 두번 다시 안할려구요.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시간내서 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정말 시작은 다 똑같은것 같네요..소액으로 시작하다가..본전생각으로 무리.. 본전 생각안코..경험했다 생각하고 잊겠습니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작성자:지나가는사람 / 조회:613 꼴아 셨다니 정말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다행히 여기에 글올리신것도 행운입니다 부디 여기있는글들 다읽어보고 정말 도박하지마세요 영혼 까지 다 뺒앗사 갑니다 제말 제말들어시고 여기에 올라온글들 다 읽어보세요 계속 하면 한방에 갑니다 그리고 도박은 전부 사기입니다 200꼴아을때 훌훌터세요 그냥 맞있는것 먹었다 생각하세요 도박은 처음 딴맛에 인생 훅 갑니다 제발 제말 들어시고 절대하지 마세요 지옥의 터널로 가지마세요 그리고 도박은 전부사기입니다
작성자:밍글라바 / 조회:836 나이..서른중반에..장가는 안갔고..이국만리 먼 곳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해외 주재원,, 급여는 세후 400조금 넘고,, 1년 365일 밥, 그리고 숙소, 개인 메이드 까지 다 제공해서 정말..딴짓 안하고 마음만 먹으면 돈 벌기 정말 좋은 환경인데... 코로나 때문에..도시 전체가 거의 락다운 당하고 매일 숙소에서 무료하게 지내다보니..심심해서...올 초부터 2만원, 3만원,, 제일 크게 건게 4만원? 이 정도로 스포츠만 했었습니다. 사실 스포츠만 하니까..수익은 나더라구요..어릴때부터 워낙 스포츠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챙겨보다보니 감도 좀 있고 사실..어디까지나 운이 좋았겠지요... 그러다가 어제 사다리로 5만원 타던게 뿌러지고 10만원 뿌러지고 20만원 뿌러지고 50만원..베팅 따고. 루틴으로 해서 계속 잃고 따다 하다가...결국 어제 통장에 있던 금액 오링났네요.. 다행히 급여가 23일날 당겨서 들어와서..적금이랑 보험, 부모님 용돈은 다 빠지고 남아있던 금액만 잃어서..다행이긴 합니다만 200가까이 되는 금액을 불과 1시간만에 날려버리니...아차..이게 도박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금을 깰 수도 없고,, 당장 쓸 돈이 막막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출이라는걸 받아보네요. 200받았는데..급여만 생각하면 금방 갚을 수 있겠지만...들어오자마자 적금, 보험료, 부모님 용돈 등등 드리고 나면 생활...빠듯..해 지겠네요.ㅠ 정신차리고 다음부터는 절대 손도 안되야겠습니다. 놀이터 탈퇴부터 해야겠네요! 잃은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 병을 앓고있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산남고-2020-10-30 10:25:28]선생님께선 도박중독 초기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신것이 인생의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도박질병에 관해선 나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이 곳 게시판의 글 잘 읽어 보시고 도박의 무서움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주말지옥 / 조회:1094 좋은거 좋은거 욕심많던 내인생 그래서 더욱 더 도박에 빠졋지요 내자신을.내려놓기가 돈욕심을 내려 놓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작성자:불로남 / 조회:1101 안녕하세요... 36살 남자입니다. 결혼 후 현장근무를 하던시기에 코인열풍이 불어왔고 주변에서 돈벌었다는 소리에 와이프몰래 예금을 담보로 코인에 투자하였습니다. 코인은 투자지 도박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였고 결국 수중에 남은건 대출빚뿐이였습니다... 수당을 받아서 겨우겨우 조금씩 빚을 갚아나가다가 회사동료와 얘기를 나누던중 해외선물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 또한 도박이 아닌 투자라 생각하였고 처음생각과 달리 하루에 수백 수천만원씩 입출금을 하고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결국 선물또한 투자가 아닌 투기로 빚이 늘어났고...결국 집에 얘기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았는데 가족들에게 오픈을 하되 거짓없이 모든 상황을 얘기해야한다...그리고 도움을 요청하지 말고 스스로 감당하면서 이겨내야한다... 왜 진작 몰랐을가요.. 가족들에게 다 얘기하지 않고 제 스스로 이정도까지만 얘기하자고 생각하며 오픈하였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국 가족들앞에서는 거짓말을 하며 뒤에서는 계속해서 이것만이 내가 빚을갚고 내가 돈을 벌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던 빚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저는 이번 고비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깡을하고 서비스를 받고 대출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날린돈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수익이 가장좋았던 달의 수천만원의 기억을 미래의 내 모습으로 포장하며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또 혼자 힘들어져서야 가족들까지 힘들게하는 중독자가 되어 얘기하였습니다. 당연히 돈을받아서 다시 복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처음에는 몇백...그리고 몇천 또 이렇게 거짓말만 늘어놓았습니다.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나서는 계속 손을대고있고... 처음에는 돈을 벌고싶어서 퇴근시간만 기다려서 밤새 매매를 해도 피곤하지 않았는데 언제가부터는 숨겨왔던 빚이 스트레스가 되어 걸리기전에 해결해야된다는 생각으로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기분으로 매매를하고 결국 아침에는 마이너스 잔고를 보며 출근을 하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더이상 없냐고 물어보는 가족들...와이프... 그동안 숨기고 거짓말하고...이젠 지치고 정말 허황된 돈은 바라지 않으니 남들처럼 평범하게 거짓없이 살고싶어서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내역을 오픈하였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많이 지치고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가족들일 것입니다. 5년동안 거짓말을 밥먹듣이 하였기에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다 속여가며 돈을 빌려왔기에 부채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스스로 감당하기도 벅차지만 해결해보려합니다. 오늘도 순간 고민하고 흔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번에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의 다짐처럼 마음속에 거짓없이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오늘부터 단도박 1일이라고 했던 거짓말은 지워버리고 거짓없이 살자고 다짐한 오늘부터 진짜 1일로 기억하고... 앞으로 생각나고 흔들릴때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조회:927 언제가 안늦은걸까요 지금도 안늦었을까요 어떤마음으로 안늦었다고 생각하고 어떤방법으로 단도박에 다가가야할까요 지금도 늦지않은건지 이미 찌들어서 늦은건지 머리속만 복잡하네요
작성자:갈마김 / 조회:876 저랑 90프로 똑같은 상황입니다ㅠ 진짜 하면 안됩니다 어제부터 다시대리 시작했습니다ㅠ 힘이드네요 저도 아이 7살입니다 저는37이고요ㅠ 아이 보면 눈물 납니다 이겨 내 봅시다
작성자:양산김 / 조회:1503 제나이 38 살 28 친구의소개로 인터넷도박을 시작으로 어느 누구와 같이 처음에는 적은금액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나이30 결혼을하게되어 그동안의 도박 빚을 결혼 축의금 으로 몰래 갚고 31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4개월 만에 빚이 7천 부모님께 말씀드려 도움받고 빚 청산 단도박 1대1 상담 받고..6개월쯤지나 재발 또 정신차리니 5천 또한번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어머니가 전체다알려야된다고 사촌 형수까지 이때까진 아버지 밑에서 일하고있었는데 해고 당하고.. 노가다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와이프랑 애기들에게는 알리지마라고.. 다시 마음잡고 33살 여름쯤 또재발하여 적금깨고 아버지 통장까지 건드려서 6천빚 또다시 집에알렸습니다...다시한번만더하면 같이 죽자네요 정말 미친놈같고 자괴감에..그렇게 단도박하고 살았습니다 34살이되었지요 ...변할줄알았고 정신차린줄알았습니다. 빚 2천...부모님께는 말씀 못드리고 와이프한테 얘기했습니다. 난리가났습니다 애가둘인데 그럴시간이있냐고..제가 대출이 이율이 높아 와이프가 대신 자기명의로 정리해주었지요 그러다 35살 또 정신차리니 빚3천 죽어야 겠다하고 ㄷㅂㅈㅅ 시도했습니다..경찰에 같이하던사람이 겁나서 신고 해서 집에전화가갔네요..부모님이 마지막이라고 ㅈㅅ까지 할려고 했는데 또하겠냐며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렇게 1년넘게 지내다가 그처음 친구가 저상황다아는데 ..꽁머니 10만원받아서 용돈하라고 사이트가르쳐주네요 그게 문제였습니다 올 9월까지 안했는데.그 꽁머니 10때문에 지금 빚이 3700 이되었습니다... 이젠살아갈자신이 없어 매일 9살7살 애들 얼굴보니 제자신이 부끄러워 애들얼굴을 못보니 와이프가 얘기를하네요 또 했냐고...얘기했습니다.. 와이프가이제는 자기가 죽겠다네요 초등학교 입학때문에 근처로 이사를가야되는데 대출금 때문에 이사도 못가는상황입니다 나는 안할수있고 단도박 성공할줄알았습니다 지금도 마음속으로는 이제는 안한다 입니다.. 정말 손을 자르지는못하지만 이제는 지칩니다 평범하게 퇴근길에 웃으면서 애들 붕어빵 사들고 가면서 살고싶습니다. 10년동안 아니 결혼하고 9년동안 돈보다도 도박중독에 빠져 애들 와이프랑 보낸 추억 기억이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분하고 자책이들지만 다 전부 제탓이니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생각하고 싶은데 본가 눈치보이고 와이프눈치보고 내가 잘못한거니 이렇게라도 살다보면 괜찮아지겠죠... 도박은 절대 해서도 봐서도 안됩니다.. 저보다 힘든상황인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하고계신 분이있다면 지금 입니다 지금 그만하시면 새로운 삶이 더 좋은삶이 있으실겁니다 ㅠ 여기 글쓰는 이유는 혼자 자책하다가 혹시나 글을쓰면서 제자신한테 반성하고 또 조언도 듣고싶어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유-2020-10-23 09:12:10]우리는 매주 자신이 도박중독자이며 도박에 무력하다는 것을 반복 확인해야 됩니다 그것이 혼자서 다짐하고 단도박하겠다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도박을 하고 부채가 쌓이는 것의 반복입니다 전형적인 도박중독자의 패턴입니다 그래서 단도박모임에 참석하시라고 권하는 겁니다 진정 아이들과 가족 자신을 아낀다면 사무국으로 전화하셔서 가까운 모임에 참석하세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겁니다 사무국 02-521-2141
작성자:참 답답하네 / 조회:899 좋은 말로 표현하면 측은지심이고 나쁜말로 표현하면 정말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설마 여기서 동정을 받고 싶은마음은 아니시겠죠 지금글을 쓰신것보니 살긴살아야겠고 답은없고 위로를 받고싶은 그마음이시죠 왜냐면 다경험을 했기때문이죠 결론은 그래바야 계속답답합니다 빨리 돌아가셔서 잘못한것 용서받고 단도박 모임가셨서 새사람되세요 살고싶어면 그렇게 하세요 죽는다고 해결될것같으면 다죽어야지요 근데 죽어면 편할것 같죠 소위 말하는 택도없는소리입니다 그렇게 저승가면 죽지도 못하고 계속 고통받습니다 차라리 두손들고 항복하고 집에 가세요 결국은 집박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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