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생이 올린 글을 보니 앞뒤 부분을 생략하고 가운데 부분만 선정적으로 부풀려
이야기하면서 완전히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글을 올렸기에 불필요한 오해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사실관계를 해명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정관개정을 해야하는데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몇 번 거절을 했지만
근 2년동안 봉사자모임에 참석을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수락을 했고
8월15일 대표와 현 봉사자 또 운영위원 등 9분이 모여 정관 개정위원회의
방향을 논의했고 제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주 토요일에 만나서 3차 작업까지 했습니다.
마지막 4차 작업은 9월12일 Ga운영위원회가 있어 다음주로 미루려다가 연속적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12시 이전에 운영회의를 마치고 그냥 4차작업을 하기로 대표와 협의해서 이틀간의
지방출장 중에 멀리서 약속을 지키려고 어렵게 참석을 했는데 여전히 사무국은 칸막이로 막아져 있고
장소도 좁은데 물 한 잔 커피 한 잔도 마실수 없고 온다고 약속한 대표도 못 온다고 해서
왠일인가 통화를 했는데 전화도 안 되고 이것저것 짜증난 상태에서 가족대표에게 비밀번호를 묻다가
모른다고 하기에 아직 협심자 사무국장도 없는데 왜 사무국을 막느냐 또 옛날에 모임 다니다가
다시 나왔으면 모임에 좋은 역할을 해야지 왜 편 가르는 일을 하냐고 따졌습니다.
사당모임은 불편한 관계가 있어 방배 수요모임으로 나온다고 알고 있었고 모임에 사람이 없어서
제가 6년 넘게 주모임처럼 다니고 있었는데 같은 모임을 했던 분이라 순간적으로 어떻게 지켜온 모임이고
따뜻하게 맞아줬는데 그럴수 있느냐는 말을 했고 전화를 끊은 뒤에 혼잣말로 푸념도 하고 18소리도 했습니다.
그리나 백신부님이 한국에 모임 만든 것 누구나 알고 있는데 제가 모임을 만들었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고 하니
제가 아무리 바보라도 그런 헛소리는 안 합니다.
((사람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설치고 다니냐?? ))
장선생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니 오래 전에 모여사님에게 들었다고 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잔치에서 담소를 나누는 중에 정말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온 오래된 가족분들이었는데
요즘 감정적으로도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믿어지지도 않고 화해도 시켜보자고
통화를 하는 중에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너무 답답해 순간적으로 모여사님께 그런 말을
했을 수 있다고 추정되지만 결코 반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혼잣말이든 푸념이든 간에
부적절한 말을 한것은 잘못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당시 사무국에서 이렇게 글을 올릴 정도였다면 그 자리에서 지적을 하고 따지면 되는데
가족도 아닌 협심자가 뒤에서 한 사적인 푸념까지 고자질하듯이 이쪽저쪽에 글을 올리면서
사이버테러를 하는지 몹시 불쾌하고 화도 났지만 제가 잘못을 한 부분이 있으니 접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우리 모두가 다툼 없이 한 가족처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9-22 11:29:11 의견수렴함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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