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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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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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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광주임동모임
 조회 :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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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풍한설 몰아치던게 어제일 같은데 어느덧 녹음이 짙어져 가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의 날씨입니다.
도박에 빠져서 낮이 밤이고 밤이 밤이던 세월을 보내던 그때가 새삼스레 떠 오른건 저뿐의 생각일까요...^^
우리는 도박이라는 중독에 빠져서 중요한 인생의 시간을 참으로 의미없는 곳에 투자를 했던
잘못된 사고와 많은 실수를 저지른 성격 장애자의 일원입니다
그래서 고쳐볼려고 수많은 노력을 하였고 때론 많은 시행착오를 범했으며
그래서 더많은 교훈을 먹고 자라는 아직은 어린 애들같은 심정일지 모릅니다.
우리느 완전치 않기에 위대한 힘에게 우리의 삶과 의지를 맡겼으며
우리 힘으로 되지 않는일은 안되는 일로 받아들여 평온함을 추구했으며
우리 힘으로 되는일은 온갖 방해와 핍박이 있었더라도 굳건한 정신으로 이겨 낼수 있는 용기를
우린 G.A를 통해서 이루고저 수많은 갈등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쓰라린 과거를
결코 부인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금의 사태는
되지도 않는일을 하려는 사람들과
된다고 믿으며 끝까지 집행 하려는 사람들의 대결인양
첨예한 대치를 거듭해온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대결도 좋고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것도 좋으며
또한 서로의 견해을 표명하는것 또한 또다른 발전을 추구 할수 잇는것이기에
저의 생각을 함부로 말할수 없었읍니디
그러나......
한국 G A가 둘로 쪼개진 현실을 되돌아 볼때
더이상의 협상이나
누구의 잘못인가르 따지기엔 너무 늦은감이 있으며
그걸 되돌아 볼수마저 없는 작금의 현실을 직시하여
감히 다짐아닌 다짐을 하며 심경을 토로합니다
1) 더이상의 상호 비방은 무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잘했고 못했고의 명백한 잘못을 따지기엔 너무 늦었으며
어찌 할수 없는 위대한 힘의 뜻이라 여겨
모든 허물을 여기서 묻어
각자의 길을 걷다보면..........
행여
아 ~~이런게 아닌데
아~~ 이길이 아닌데 .....하고 느끼신다면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우린 다시 서로를 포옹할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더 아픈 골작기를 형성하지 안았으면 하는게 저의 바랍입니다........
2) 우린 다같은 마음 일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같은 장소
같은 상황은 아닐지언정
우리을 올가맨 도박 중독자 라는 굴레는
결코 부인하지 못할겁니다.....
그걸 포옹하고 치료할수 있는곳이
바로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G. A .인겁니다
내가 여러분과의 도박판에서 돈을 땄다면...
또는 여러분이 저에게 사기도박을 벌였다면.....
우리 협심자들이 협심자들의 돈을 땄다 할 망정
지금과 같이 서로를 저주하며 발길마저 끊지 안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도박판에서 사기를 쳐 여러분의 돈을 먹었던지
아님 돈을 차용해서 아직도 갚지 않았을 지언정
지금과 같이 ....
원수 대하듯 했겠읍니까?????????/
우린 같은 형제며
같은 공통 분모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누가 잘했던
누가 못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서로를 위로해주는 따스한 마음이 우리의 본질이라 생각 하기에
오랜 고민끝에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G.A 의 모든 협심자 그리고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하나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용서와 포용을 함께 해야하며
잘한점이 있으면 더욱더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대의 명분을 G.A라는 공동체 안에 묻어 버리고
우리의 공동복리를 위햐여 함께 나가지 않으시렵니까!!!!!!!!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6-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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