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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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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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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난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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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별거중인데도 저는살겠다는 말에 지켜보면 맹세한 약속들
그때그때 닥칠대는 온갖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핑계되며 핑계대는 말에
한두번도 아니고 화가나 뭐라하면 도리어 더큰 소리로 소리지르며
말이 많다는 소리로 누르기 일쑤고 회사에 압류는 두려워하며 압류걸리면
풀어버리고 월급 받아 그달 그달 돌려막기하고 돈한푼 안주고 몇년이란 시간이 흘렀읍니다.
오락으로 천하를 호령하듯 빛지고 개인회생하고 그것도 돈안내고 오락하며 무효시키고
이혼만 막을려고 온갖 거짓말로 세월만 끌고나니 믿어주고 기다려준 제 분노는 날로커져만 갔읍니다.
도저히 안돼 합의도 안해주고 해서소송을했는데 회생 무효된 빛을 신용회복으로
다시 신청해 놓고 그사이 재판에 가서 판사께 잘살겠다고 ...
다음 재판을 연기 시키고 제게는 신용회복 확정되면 나머지 빚 정리 할테니 합치자고 해놓고
남편은 돈이 없어 제가 밖에 집을구하러 다니니 회사아파트에 들어가자 그러고
7천만원 빚은 6년간 100만원씩 갚기로 확정되고나니 이혼 재판은 나가지도 않아
법원에서 확정이됬읍니다. 확정되기 전만 해도 이혼취소하고 회사아파트 들어가고 사채1000만원
12개월까지 무조건 갚겠다고 기다리라며 하더니 확정되고 나니 이혼 취소안하고
빚 갚을때까지만 기다려줬라고하네요.
약속은 그때 그때 닥칠때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속을 뒤집고 궁지에 몰리면
아이 참하면서 말이 많냐고 작게 말하라고 화내면서
가정이 목적이 아니라 본인 앞에 닥친불리한 일들을 하나나하나 해결해가려는게
우선이니 참 기가막히네요 .도박병이란거 알면서도
진실이 없다는게 너무힘듭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9-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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