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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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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국 GA, AA 모임도 모두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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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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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와 AA 모임을 처음 시작한 미국의 GA와 AA 모임도 모두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비영리단체로 등록한것이 모임숫자가 많아서 필요한게 아니냐 하는 말씀에 관한 부분입니다.
미국GA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한 것은1964년이고, 그다음해 미국의 총 모임수는 약 71여개 였습니다.
아마 지금 한국도 비슷한 숫자의 모임이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1977년에 320개, 1992년에 706 개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비영리법인 이 GA의 조직화가 아니냐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대해 이곳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은 법인등록 자체가 조직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법인은 외부에서 GA를 볼때 어떤 단체인지만을 말해주는것일뿐이라고 들었습니다.(특히 비영리냐 영리 목적단체중)..
이 조직화 문제를 생각해 보았을때 떠오르는것이 얼마전 한국에서 폐지한 분과위원회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이곳 평의회는 세부적인 일을 진행할때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을 진행합니다.
예를들어 여러분들이 ISO 사무국에 문의를 하시면 즉각적인 대답을 하기가 힘들거나
잘 모르실때 ISO에서는 해당 분과위원회로 연결을 해줍니다.
미국의 좀 카지노가 있다하는 도시를 가보시면 많은 커다란 계시판을 볼수있습니다.
"도박문제가 있으시면 전화 주십시요...." 그리고 전화를 해보시면 모임으로 안내를 하십니다.
24시간 내내.... 또한 사회 인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보통 사람들이 12step 자조모임을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그곳이 무었을 하는곳인지 한국사회보다는 많이 알고있습니다.
법원에서도 판결을 모임참석을 명령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같이 모르는 사람이 단도박 모임에 가라 하면
' 어 거기가면 노름꾼들끼리 노름더 하는것 아니냐" 하는 정도의 인식을 안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잘 활용하는것이
아직 잘모르는 많은 도박중독환자를 위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작업들이 개인명의의 GA라면 추진하기 어려운일들입니다.
위글은 의견수렴함에서 퍼온 글입니다.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세한 것들은 의견수렴함이나 그동안의 월보를 참조하십시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21 18:21)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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