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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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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해답을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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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계서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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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힘드시죠~
저도 여사님같은 고통으로 살았던 사람이라 여사님마음 충분이 알것같네요
여사님이 말씀하신 남편의 도박으로인해 생긴 병세들은 대부분의 중독자들에게
나타나는 병세인것같습니다
그래서 가족인 저희도 가족병에 걸릴수밖에 없는것이고요
지금 여사님의 마음은 절망적이고 혼자라는생각 많이드시죠~
방법도 없을것같고, 화가 치밀어올라 견딜수 없는 분노로 수십번 나쁜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아무것도 할수없음에 답답할때가 많이 있을줄압니다
그것이 현실이기에 이현실을 어떻게 극복해나가야할지를 여사님이 아셔야할것같습니다
일단 남편의 도박병을 치유하기위해서는 여사님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데,
그러기위해서는 여사님이 모임에 참석하셔서 어떤도움을 줘야하는지를
배우셔서 남편을 도와주시길바랍니다
또한, 여사님의 가족병도 같이 치유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여사님혼자 해결하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않습니다
꼭! 모임에 참석하셔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희망을 갖으세요~~ 길은 분명있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9-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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