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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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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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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화 김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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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의 축복
한가지 욕심을 버리면 열가지 근심이 살아진다고 합니다.
행복은 ‘없음’속에서 ‘있음’을 찾아내며 ‘가난’속에서 ‘충족’을 느낄때 이루어 집니다.
불교에서도 족할줄 아는 것이 극락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항상 없는 것을
생각하며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 사람은
바라던 것을 얻게되어도 역시 만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무릇 인간이란?
구하던 것을 얻으면 씻은 듯이 잊어버리고 다시 자기들이 얻지 못한것,
또 다른 것을 위해 정신없이 뛰어들며, 시기하고 비통해 합니다.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욕망이 달성될때 마음의 자유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욕망을 버릴때 비로소 마음의 자유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자유”는 전혀 아무것도 바라자 않는데서 성립 된다는 것입니다.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가 살아 있다는 자체가 근원적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휘트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존재한다. 존재하는 그 상태로 충분하다“
당신를 사랑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다면 더욱 더 큰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9-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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