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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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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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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화 김
 조회 :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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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찾아 오래 행복하자
“살면서 어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 있나?” 우리는 일찌감치 자조와 체념이
반반씩 썩힌 이러한 말을 본래 내 안에 있던 것처럼 쉽게 잘한다.
하긴 그렇다. 사람이 좋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지만,
살면서 해야 하는 많은 일 중 좋아하는 일을 한가지쯤 하면서 사는 일은 가능하다.
그것이 돈이 될지 밥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행복이다. 그 행복 속에서 넒은 길이 숨어 있기도 한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내 안을 보라
우리는 오래 남의 눈을 의식하는데 익숙해 왔다. 내가 좋은 것보다 남이 보기 좋은지,
나는 괜찮은데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그런 문제에 적지 않게 신경 쓰며 살아온 시간을
따지면 아마 은근히 억울해질지도 모른다.
지내놓고 보면 별거 아니거나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나의 만족도,나의 기호,나의 의욕이 생기는 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시간이 아까워질지
모른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은 다른 사람의 것이다.
상식을 버리는 일이 아니거든 자신의 가치관을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이 다음에 어떤 자리에 서던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 것이다.
자신을 잃지 않고 정상에 서야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커리어 지도를.. 그러면서 자신이 끝끝내 지키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해야 즐거움과 열정이 생기는지, 무엇을 잘해서 타인에게 인정을 받을 때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지, 그러한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거기서 내가 무엇을 해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치며, 어떤 일을 하면 사람들이
“당신 그거 하나는 잘한다. 인정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일찍부터 자기의 열정을 태울
일을 제대로 찾아낸 사람이, 가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거나 방향을 바꿔 전혀 새로운 길을
들어서는 경우보다 훨씬‘인생의 집’을 오래오래 탄탄하게 완성해갈 수 있으며,
한 가지를 완성하고 새로운 집을 찾아 다시 설계도를 그릴 여유가 생긴다.
아직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분석하고 알아가야 한다.
이 일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스스로 자신의 모든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면 자신감은 커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내면을 잘 가꿀수록 주위 사람들은 물론 직장이나 사회에 쏟아 부을 에너지가 넘친다.
지금부터라도 세상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조금은 접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의식을 밀쳐두고, 나의 관심과 열정의 소리에 귀기울여보자.
그것이 자기 인생을 새롭게 하는 첫 발이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나의 기질인데도, 내가 너무나 간절히 바라는 것이었는데도 포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일상에
묻혀서 어린시절 혹은 청년 시절에 가졌던 그 소중하며 순수한 꿈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다. 잠시 잊었지만 여전히 해야 할,하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다면 좋다.
그러나 완전히 포기하고 돌아서서 시들한 일상에 내 몸을 맡기고 있다면, 아직 살아가야 할 삶이
살아온 삶보다 더 많이 이 자리가 부끄럽지 않겠는가.
현대사회에서 모든 일을 다 잘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실패 없이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결국 작은 규모의 일을 혼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일을 완벽을 기울이기 보다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 한두 개의 일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보자.
글.전미옥 CMI연구소 대표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9-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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