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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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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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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개동박
 조회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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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36살? 인가 그럴껍니다
20대 후반부로는 나이를 계산하지 않지만 그럴껍니다
여기저기 떠돌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무조건 열심 살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사회가 싫습니다
텃세부리고 못살게 굴고 법이라는 명목하에 양아치 짖이나하고
집안 문제는 문제대로 있고 해결해도해도 끝이 없고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이번에 죽기 위해 목을 몇번째 목을 매달다가
목매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뛰어 내려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죽을 것이고 땅에 머리가 쳐박히는 즉시 즉사할 수 있는곳을요
저는 가진것도 없습니다
엄마에게 뺏는 돈으로 한달 3만원으로 식비를 해결하고 있고요
어제는 동네 미친놈이 소란을 피우는 것을 조용히 살고있는 저한테 뒤집어 씌워서
순경들이 무단침입을해서 도발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한대 치고
몽둥이와 테이져 건을 맞았습니다
물론 치고 아차 싶어서 손을 들고 저항의사가 없음을 밝혔지만 맞았구요
완전히 제압당해주고 수갑도 채워진 상태에서 얌전하게 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몇회 밟고 발을 얼굴에 눌린느 치욕도 당했구요
물론 순경들의 욕설과 모멸적인 말 무단침입해놓고 오히려 압박하고 윽박 지르기도 당했구요
어쨌든 삶을 살면서 성질이 좋은 편도 아니고
어렸을때 부터 힘이면 다 해결을 해왔던 지라 난폭하고 제멋대로 자랐습니다
본래는 아주 마른편이고 조용하고 소극적인성격이었지만
괴롭힘 당하는게 싫어서 스스로 힘을 길러서 만들었었습니다
막 살다보니 몸도 아파지고 힘도 버리고
그렇게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성질이 성질인지라 사회 적응도 못하고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깨닳은것은 아니지만
내가 살아 잇는 것 자체가 잘못이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듭니다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조용히 살아만 가는데
그래도 세상을 내게 살게 두질 않습니다
물론 집에서도 내놓은 자식이고요
그렇지만 돈도 없고 말썽만 피우고 그렇기에 원망하진 않습니다
이번에 공무집행 방해로 벌금나오면 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징역 살고 범죄자가 되려 합니다
식욕이 왕성한데 더이상 라면사리만 먹는 것도 힘들고
굶어 죽으려 했지만 그조차도 실패 햇구요
또한 이제는 더이상 스스로 자제력도 잃어 갑니다
무단침입에 욕설과 모멸적인말 여럿이서 압박하면서 윽박을 질렀을 지언정
경찰을 때릴 정도 였으니까요
더이상 살고싶지 않습니다
살 수가 없습니다
함께 가실분이나
자살 도움 주실분 부탁드립니다
01039752044
전화기 액정이 나가서 받는 것 밖에 안되고
종종 꺼진 상태 이기도 합니다
ysonaneitso@naver.com
메일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세상에는 더이상 제가 살아갈 곳 따윈 없습니다
장난이나 살아가라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살아갈 수 있는 환경에서 사는 그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잘난채는 듣고싶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5-30 17:27:22 상담과대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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