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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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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쌍둥이 엄마 수다쟁이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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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실만말함
 조회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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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이 쉽게 치료될거 같나요?
그건 도박해서 딴 돈으로 재벌되는것 보다
더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역시 도박해봤고 제주위(모임, 도박장, 지인, 지인의 지인, 친구 등등)에 도박하신분들
수백명은 보아 왔습니다.
모임에 나가서 치료되는경우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마약중독이나 알콜중독을 병원 모임가서 고쳐지겠습니까?
도박중독은 이것보다 몇 배 더한 유혹이 따라옵니다
단도박에 깔끔하게 성공한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아 물론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 빼고요.
영화에도 이런대사가 나오잖아요.
손목을 짤라도 발로 하고, 발까지 자르면 옆사람한테 부탁해서 한다고.
아이까지 있으셔서 하는 말씀인데,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자식도 태어나는데 고만 정신 차려주겠지..
혹은 이제 정말 끊을거야 안할거야..
이런말은 안듣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하고 또 과감한 선택하시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12-10 05:41:42 상담과대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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