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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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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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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화 김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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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의지하여 올라탄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 이제 그러면 나뭇잎에는 몆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요?
“두 마리요!”
질문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틀렸습니다.
나뭇잎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습니다.
어째서 그럴까?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개구리는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뿐입니다.
우리들도 늘 그렇습니다. 우리도 뛰어들겠노라, 큰소리만 치는 개구리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결심을 합니까?
우리에게 중요한 건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개인으로 인해 망가진 가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며, 나아가 행복도
가꿀 수 있고 인간성을 회복하여 충만한 미래를 보장 받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심하라! 그리고 또 결심하라! 단-도-박 화이팅!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9-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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