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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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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112.♡.72.53)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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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안녕!
아무 걱정 없이 자라야 할 어린 딸이
부모를 걱정하고 동생을 걱정하는
딸이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하네
어른들도 가끔은 어른답지 못할때도 있어
그래도 사과도 잘 못해
어린딸이 부모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네
엄마 아빠 걱정하느라
딸의 일을 미루거나 못한다면 누가 손해일까
멋지고 당당한 딸의 앞날을 그려봐
멋진 숙녀 상상해봐
힘내고 씩씩하게
용기를 내봐 화이팅이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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