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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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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성김 (221.♡.7.57)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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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안성김입니다
모임에 참석한지 4달이 다 되어가는데 홈페이지에는 처음 들어오네요
제가 좀 무관심했었나 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 내리고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도박 생각은 안 나는데 2년전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떠오르네요
그러면서 다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하루입니다
하지만 형편이 안되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다시 도박에 빠질 것 만 같아 억누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도 잘 되지 않아 사무실에서 멍하니 있으면서 업무시간에 글을 쓰고 있네요
다행히 오늘 회합이 있어 마음을 풀고 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도박 말고도 참아야 할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협심자 여러분도 힘내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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