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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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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족정릉이 (211.♡.48.75)
 조회 :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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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핸폰이 울려서 보니 송년회에 초대장이 날아왔읍니다.순간에 파노라마같이 G.A 식구들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사랑하는 G.A가족들이 너무도 보고싶었읍니다.
늘 경황없이 사는 살림이었지만 대충 준비를하고 시간상 늦었지만 출발을 했읍니다.
당도하니 방가운 얼굴들에 부둥켜안고...악수하고...
아픈 가슴 감싸안고 살아가는 G.A가족들의 선생님들과 여사님들...그리고 어린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먹고 즐기며 저녁 한때를
보내는것이 너무도 아름다웠읍니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외식이라도 한적이 있었는지...
경쾨한 음악에 맟춰 정말 기뿐마음으로 춤을 추워본 적이 있었는지...
G.A에 와서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져 주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니 너무도 감개가 무량했읍니다.
노래자랑의 마지막 타임에 춤추는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읍니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회복으로 가는 길에 동행을하여가는 한 가족이고 형제이고 친구입니다.
사랑하는 G.A가족 여러분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읍니다.
언제나...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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