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도박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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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8 04:27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뭐라 말을해야 평생 오점으로 남지않을까요?

글쓴이 : 타락천사 (114.♡.60.231)

저는 일년 을 도박에 빠져 살았어요.

평범한주부에서 걷잡을수없는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대다가

이젠 가진돈 ,끌어올돈이 고갈되 도박을 못하고? 있는상태지요.

단도박에 가입하고 이젠 끈고차 합니다..

진심으로 끈어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도박으로는 절대 절대로,돈을 만들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본전이나 만해라는 단어는 더 많은 빚과 도박중독으로 이끌뿐이였읍니다.

남들처럼.평범한삶으로 정말 살고 싶어요

따야된다는 공포와 사회와의 단절 .소홀한 가정.불안한 시간고 두려움.

피폐해가는 자아...이젠 더이상 그만!!! 이라는 생각을 했읍니다.

안한지 3~4달 됩니다. 이젠 너무 징그럽고 두려워서 토할꺼 같이 경멸합니다.

저를 망친 그일년의 세월과 온천지에 빚으로 할수없이 난생처음 집을 나올수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한달째 내사랑하는 아가도 못보고 있어여.죽고싶은 심정뿐입니다.

지금도 울아가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찢겨지듯 아퍼옵니다..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이제 신랑에게 말하려고 합니다.왜그리 빚을 졌는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랑은 제가 집나오기전에 여러곳의 독촉의 이유를 정확히 모릅니다.

사실데로 말을 하면 평생 오점으로 남을꺼 같아서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주식으로 잃었다고 하면 증권카드나 내역 보여 달라고 할꺼 같고....

금융다단계로 사기를 당했다고 하면 입출금내역이나 그곳을 가보자 할꺼 같구요..

신랑성격상또 저희 시댁에서 맏며느리인 제 위치 등등 도박 했단 말을 도저히 못하겠어요

오히려 더 큰화가 닥칠꺼 같은 분위기 인데 여러분들중 경험이 있으신분들계심

과오를 다른 그무엇때문이라고 말을 하면 좋을까요??

혹자는 솔직히 말해야 도박에서 가족의 도움으로 다시는 도박을 못할수있다 하실꺼고.

다른 핑게를 찾는 저를 정신 못차렸다 비난 하실지 모르나.. 공감하시는 분도 계실껍니다.

배우자성격,상황,처지등이 오히려 도박 이라는 사실로 평생 불신과비난의 낙인이 찍혀 삶이 더더욱 힘겨워 질꺼같읍니다.

어떤 의견이나 생각도 좋으니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