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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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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월평서 (59.♡.73.179)
 조회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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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박 5년을 돌아보면서)
하얀눈이 펑펑 그야말로 하늘이 뻥 뚫린 날이였다.
2001년도 12월 18일 하얀 눈이 내리던 날 이였다.
눈을 감으면 온통 카드와 놀음빚 생각으로 잠이 오질 않았다.
사업이라고 벌려논 일들이 잘 될리 없었다.
나는 점점 도박의 구렁텅이로 들어갔고 도박의 구렁에서 빠져나오기에는 첩첩 산중이였고 이짖을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도박하는 날이 기다려지고
도박을 찿아다녔다.
나의 거짖말은 점점 단수가 높아갔고 거짓말 9단쯤에서 오지말아야 할 그 날이 찿아왔다.
"여보 교통사고야 직원이 사고를 냈는데 처리비용이 500만원 쯤 필요해 "아내는 조금의 의심없이 돈을 내주었고 나는 그 길로 사채빚을 갑고 다시 도박
판 한 구석에 앉아다.
잠시후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경찰에 근무하는 사촌형에게 교통사고 사실을 확인해 본것이다.
확인한 결과 모든 것이 거짓 으로 들통 난 것이다.
가슴이 덜컥 내려 안잦다. 가슴이 점점 짖눌려 온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인데 그렇다.
아내에게 약속한 것이 어그제 같은데 또 다시 들통이 난것이다.
그동안 온갖 각서와 준비해둔 이혼서류들이 뇌리를 스쳐간다.
이 위기를 빨리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으로 온통 머리속이 뒤죽 박죽 서서히 머리가 아파온다.
직원을 불러 거짖 아리바이를 만들고 허위교통사고를 위한 허위 각서와 영수증 그리고 완벽을 위한 거짓말들을 만들어놓고 전화로 확인하고 또확인하
며 가짜 알라바이를 만들었다.
시간이 순간처럼지나갔다.
아내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지금 뭐하고 있냐고 집으로 쏜살같이 달려오라는 전화다.
얼마가 경과하고 다시 전화가 왔다. 집에 들어올 것 없이 동부 경찰서 앞으로 오란다.
차를 돌려 대전 동부 경찰서 앞으로 갔다.
아내가 거기에 있었다. 불안한 모습으로 서성이며 있었다.
침묵이 한참을 흘렀다.
아내가 조용히 말했다 . 집으로 가자.
차안에서 갑자기 얼마전 가져간 벌금(거짖)에 대하여 물어오며 판암파출소에 근무하는 친구 장형사에게 확인 할것이 있다고 가잔다.
사실 이것도 거짓말이다. 있지도 않은 장형사에게 가봐야 들통날 건 뻔하다.
잽싸게 다른 친구에게 전화하여 눈치 것 전화를 하니 무슨이야긴지 알았단다.
전화를 바꿔달라는 아내에게 전화를 주었다.
내심으로 잘해주어야 할탠데 하며 걱정을 했으나 눈치빠른 이 친구가 잘 둘러된 것 이고 출장중이라고 했으니 파출소엔 갈필요가 없다.
물론 사전에 이야기는 해 두었다.
아내는 이내 차를 돌리라고 했고 내심 한시름은 덜었다 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며 집에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도 길었다.
불안한마음과 앞으로 살아야할 모든 것들이 까마득 하게 늦껴진다.
전에 같았으면 울고 불고 하며 산다 안산다 온갖 잔소리와 온갖 폭언, 다 알고 있으니 말해 보라든지(유도) ...
아무말없이 차거운 얼굴로 돌아선 아내의 얼굴에서 낮설은 중년부인을 느꼈다.
그 순간 아! 그래 이것이 당신과 나와의 마지막 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 속을 져며오며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한숨을 내 쉬었다.
결혼하여 고생만 죽도록 시키고 결국 여기서 헤어지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면서 불쌍한 마음에 눈물이 맺쳐왔다.
때는 이미 늦었다.
그 동안 써왔던 각서와 이혼서류뭉치들이 떠오르고 이내 아내가 내일 이혼서류 들고 법원에 가자고 했다.
아내와 헤어진다는 것이 현실로 오리라 생각한 적도 없고 이렇게 헤어진다는 것이 안타깝고 이렇게 서글플 수 가 없었다.
몇일 말미를 두고 생각해도 늦지 안으니까,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해 보자고 제안했다. 아내는 냉정하게 일주일후 법원에서 만나자고 했다.
회사에가도 일이 손에 잡히지않고 , 앞으로 애들과 살아갈일이 까마득하다,
주위의 얼굴들이 스쳐간다. 무작정 차를타고 달렸다. 대천항이다.
차가운 밤바다가 내자신을 삼키고 나라는 존재는 아무곳에도 없었다.
나는 누구며 나는 왜 여기에 서 있는것인가 내 자신을 돌아보니 한심하고 처량하다.
부모님 그리고 형재들 장인 장모 처남들이 손가락질하며 한심한놈 이라고 할 내모양새가 비참하고 처량하다.
차라리 눈을 감자 갑자기 눈물이 앞을 가리며 아이들이 생각난다.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그리고 차를 돌렸다.
G.A를 알게된 것은 7-8년전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필요없는곳이라고 생각해왔고 갈필요가 없다고 생각했 었다.
오늘은 114에 전화를 했다.
G.A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다. 태평전선생님이 전화를 받았고 G.A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오늘은 법원이다.
2층 복도를 지나 가정법원 정문을 서슴없이 들어가는 아내의 뒤모습은 벌써 나의 아내가 아니였고 길가의 낮선 중년부인 모습이 었다.
복도에 서서 담배를 물고 텅빈 가슴 속 깊이 들려 마셨다.
뒤 따라가는 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다.
이혼서류를 작성했고 아이들 문제를 이야기했다.
우물 쭈물하는 나를 보면서 법원서기가 아이들 문제를 결정해서 다시오란다.
내심" 다행이다 " 생각이들었다.
그 곳에서 판결을 기다리는 부부아닌 부부들의 표정없는 얼굴과 먼산을 바라보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밖으로 튀어 나왔다.
복도 한끝에 서서 담배를 입에 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내가 다가왔다. 눈물을 흘리며 아무말없이 창밖을 응시하고있다.
차를 탔다. 날씨가 흐리고 음산한 것이 우리 부부의 마음을 아는 듯 컴컴하다.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나눌 이야기가 있다 " 라고하며 차를 고속도로에 올렸다.
대전에서 통영가는 고속도로위다.
마음을 열고 그동안 거짖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감추워두었던 빚과 그간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았고 G.A에 대한설명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이야기했다.
그동안 얼었붙았던 아내의 마음은 풀리지않았다.
몇 번이고 G.A를 설명했고 기회를 5월까지만달라고 했다.
헤어져도 그때 헤어지자고 점점 아내의 마음은 열렸고 이혼한것으로 생각하고 알아서 하란다.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하늘이 뻥 뚫린 날이였다".
하얀눈이 내려앉아 온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그 때의 내 마음 또한 하얗게 뒤덮였다.
G.A생활은 시작되었고 하루하루를 짜여진틀속에서 딴 생각이 떠오르지않게 생활을 시작했다.
화요모임.목요모임..알요일은 성당, 모임에는 10분전에 항상 참석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사정이없는한 항상 참석한다고 마음을 먹고 실행했으며
1년동안 양쪽모임에 3번정도 빠졌다.
그 와중에 보상심리도 발동하여 나는 단도박 잘하는데 아내는 왜 그러는가 ?
짜증도 났고 G.A에대한 회의도 있었고, 온갖유혹과 마음의 갈등도 있었다.
그렇때마다 G.A를 생각했으며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했다.
이제는 이겨내는 법을 알았다.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 이다.
G.A에 들어와 생활한지 1년이 되었다. 1년잔치를 보냈다.
첯째 나를 인정하라 (중독성 , 나의 탈피)
둘째 나를 개방(OPEEN)하라(모든 거짖으로 부터)
셋째 나를 의지와 진정한 용기로 G.A 의 위대한 힘에게 모두를 맞겨라.
넷째 그리고 겸손하라.
15년 전 일이다.
처음 산 자동차에 앉아 이것 저것 만져보고 닦아보기도 하고 누가 흠집이라도 낼까봐 창 밖으로 연신 눈길이 돌아가 혹시 하는 불안감에 잠을 못 이룬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아!
우리도 이젠 마이 카 족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에 누구도 부럽지 안았고 최고의 기분이었다.
차를 사면서 기동성은 빨라져 평소에 조금씩 하던 볼링이 취미생활을 넘어 중독성이 되었다.
여러 명이 스트라이크를 한번 치면 전원이 만원씩 걷어 주고 한 개임이 끝나면 1등에게 전원이 5만 원씩 걷어주는 도박이었다.
그러기를 2 년여를 했다.
그후로 당구에 취미를 돌려 나인 볼이다. 씩스볼 이다, 하며 당구에 빠졌들었다.
그 당시 볼링과 당구를 못하면 사람취급도 못 받고 동료 직원도 아닌 것처럼 소외당하는 그런 분위기였다.
저만 느꼈던 분위기 였는 지도 모르겠다. 아마 다른 협심자들도 그랬으리라.
그들 부류에 끼이려면 최소한 당구와 볼링은 기본이었다.
세월은 흐르고 경제가 흔들리면서 기아(자동차)사태가 터졌다.
기아 사태로 직원들이 하나둘 퇴직하면서 당구장이다, 호프집이다, 일수다, 통닭 집이다 하며 동료들은 떠났고 주변환경이 변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되었다.
퇴근하면서 으래이 당구장을 찾게되고 모이면 둘러앉아 카드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카드에 흥미를 느꼈고 볼링은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지고 점점
카드에 매료되어 점점 깊은 카드의 늪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씀씀이가 커지면서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되었다.
금액이 커지면서 신용카드를 발급 받고 한도가 차면 또 다른 카드를 만들고 한도가 차면 또 다른 카드를 만들고 하여 무려 10여장의 카드를 발급 받게
되었고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몰라 연체되었고, 둘려 막기다. 카드 깡이다. 신협대출이다.
사채를 하는 친구에게 융통하고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회사업무는 뒤 전이었으며 하루종일 머리 속은 온통 카드 빚으로 가득 찼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일일이 여삼추였다.
금요일을 아예 도박하는 날로 정하여 경기도 시화에 있는 모 모텔을 정하여 놀음을 하기시작 했다.
그 당시 아내의 달력을 보면 금요일에 동그라미가 무척 많이 그려져 있었고 토요일 또한 그랬다.
이 여사가 동그라미를 치고 기록을 했다.
놀음 때 마다 한 친구가 일수 하는 놈을 늘 대동하고 판에 나왔고 우리는 늘 그 친구의 밥이었다.
처음에는 일어주다가 결국에는 항상 그 친구가 싹 쓰리를 하는 것이 열이면 7,8이였던 것 같았다.
그래도 난 항상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음 개임이 늘 기다려졌다.
그러다 보니 늘 웃는 모습은 사라지고 무표정하면서 누가 좋다는 일을 하자라든가 귀에 솔깃한 말을 해도 내 귀에는 들릴이 없고 오직 게임 생각으로
온통 차있었다.
달이 지나면서 판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 때는 진정한 프로도박이 되었다.
그 당시 동료들의 아버지 어머니를 제 손으로 많이 죽였다. 그야말로 두 번 세 번 죽였던 살인범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분들에게 엎드려 돈수백배 사죄 드립드리고 싶다.(외박에 대한 거짖말을 하기위해)
97년 6월5일 아침, 비참한 심경으로 아내를 기다렸다. 도박으로 인하여 어제 밤에 나간 아내가 아침에 돌아와 아이들까지 데리고 출근했다.
회사에 핑개를 대고 하루를 쉬었다.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유치원 정문으로 갔고 두 아이와 아내를 태우고 무작정 고속도로를 달렸다.
중간에 새워달라는 아내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는 속도를 더 냈고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가 있을까?
오직 그런 마음으로 가속 패달에 힘이 더 할 따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안았다
.
차를 세운 곳이 영동고속도로 어느 휴게소였고 아내는 자꾸 돌아가자고 하고 나는 이대로 돌아간다면 끝이라는 생각에 아내를 회유 반 사정 반으로
아내를 달래 강릉경포대에 도착했다.
언젠가 갔던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그날밤 새하얀 백사장에 앉아 새하얀 달 아래서 당신에게 약속한 말들을 생생하게 지금도 기억한다.
한 동안은 또 도박을 하지 않았다.
그 후로 재발하고 용서를 구하기를수차레를 반복 했다. 정동진으로, 처가집으로 금산으로, 무려 6번의 재발로 더 이상 용서를 구할 방법이 내겐 없었
다.
그 당시 처제가 무척 미웠다. 꼭 사건이 터질 때마다 처제가 육감적으로 알아차리고 늘 이 여사를 부추기는 것처럼 생각이 되다보니 무척이나 미웠다.
그러나 지금은 처제가 고맙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게 한 그런 사람이 처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담배를 끊을 사람이 끓을 의지가 없이 막연하게 끊을 것이라고 혼자생각하고 실행하다. 결국 작심삼일이 되는 것처럼 그때마다 늘 다시는 하지 않겠다
고 맹세하고 각서 쓰고 눈물로 호소했던 "단 도박" 의지가 부족했고 막상 끊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하는 헛된 망상과 한번인데 알게 뭐야 하는 얄팍한 자
기합리화로 재발하게되는 아주 몹쓸 병이 바로 도박이 아닌가 생각한다.
무수한 거짓말과 그 거짓말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아르바이를 조작하는 거짓말 9단이 되었다.
G.A 생활 시작후 변화되는 나 자신을 그려보고 느껴본다.
1년차 (무엇인가에 빠져야했던 1년)
단 도박 100일 이후 인터넷바둑에 빠져 18급부터 시작하여 2단까지 올랐다.
그러니 오죽이나 많은 시간을 보냈겠는가?
그때마다 들려오는 이여사의 잔소리가 날카롭게 귀전을 때렸고, 그 소리가 듣기 싫어 있는 성깔 없는 성깔 다부리며 곧 PC를 부실 듯이 꺼버리는
심정은 초심자라면 알 수 있는 인내의 꼭지 점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에 마져 빠져 있어야하는 나 자신이 미웠다.
문득 문득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시간만 나면 PC 에 빠져 있었다.
그래 이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되어 낚시로 눈을 돌렸다.
낚시를 하기 시작했고 장장 6개월 동안을 낚시에 빠져 있었다. 여기계신 협심자들도 낚시를 해보신분들이 계시겠지만 낚시에 빠지면 아무 생각 없이
말 그대로 무상무념으로 오르지 물고기와의 전쟁이다.
아내의 잔소리가 들릴이없고 가정경재가 걱정이 않되고. 오르지 고기와의 전쟁 이다. 무릉도원이다. 무상무념이며 걱정 없는 도피처이다.
그러나 이것도 진정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생각되어 막노동을 하기로 결심했고 그때부터는 일에 중독 되었다.
내 이 한 몸 불살라 온세상을 다 짊어진 죄인처럼 나의 자신을 학대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G A는 줄기차게 다녔다. 그 때쯤 어느순간 엔가 G A에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무엇인가에 빠져야만 했던 1년이였다.
2년차 (G A를 이해하려고 했고 무엇인가를 찾아 보려했던 한해 : 얻기보다는 주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G A를 이해하려고 했고 무엇인가를 찾아 보려했고 열심히 G. A를 다녔다. 위대한 힘이 무엇이며 그 실체는 무엇일까? 고민 많이 했다.
G. A를 계속 나와야하나 아니면 졸업장 달라고 하여 집에 가야하나. 그러나 그 결론은 없었으며 잡힐 듯 잡힐듯 하면서도 손에 잡히는 것은 없었다.
남들보다 30분먼저 나와 책자를 정리하고 점차 신규 협심자를 상담하게 되니 나의 실체를 조금씩 보게 되고 나를 비춰보는 거울을 찾게 되었다.
그 거울이 바로 협심자 여러분 이 였으며그리고 나 자신 이 였다.
그렇다.
“얻기보다는 주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얻었던 한해였다.
3년차(G.A에 나가는 의미를 부여하는 한해)
그렇다. 아무 의미 없는G.A는 괴로움 그 자체였다.
이처럼 아무 의미 없이 G.A에 나온다면 그 져 왔다갔다 1.2년차 때와 별 다른 발전이 없을 것이다. 하여 G.A에 온 의미를 두고 찾기보다는 주려고 했던
한해였다고본다.
이렇게 3년 차는 바로 여러 협심자가 저의 거울이며 제가 여러분의 거울이였다.
4년차 때는 내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한 해이였다.
가정을 돌아보고 가족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고 여러 협심자를 돌아보는 한해였다.
그러면서 봉사자의 길로 들어서 이사회에서 봉사자로서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보았다.
5년차에는 좀더 성숙된 봉사를 하기로 결심 해본다.
협심자 그리고 사랑 하는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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