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아! 이 모든 것에서 빠져나와 이것들 모두를 새롭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새 출발하는 것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해서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고 여기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어리석은 환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음으로써 우리의 성숙에 대해서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인정을 하든 않든 간에 우리가 환히 아는 것은 어디로 가든 우리의 문제들은 함께 가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서 도망칠 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 중에 많은 것이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오늘 기억할 것-

성숙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도피함으로써 자신이 처해 있는 상태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나와 내가 처한 상태에 대한 나의 관점만이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나 자신을 바꾸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세상을 점차적으로 바꿀 수 있는데 지난날의 나를 데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피함으로써가 아니라 나 자신을 새롭게 고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