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들의 말이나 행동 또는 우리가 하려고 했으나 다하지 못한 채 남겨놓았던 일들에 대해서 후회감을 가질 수 있다. 심지어는 도박중독자에게서 부당하고 불합리한 비난을 받은 것으로 해서 죄의식을 느끼게까지 된다. 내가 죄의식으로 인해 고통을 받을 때, 하루를 능력껏 지낼 수가 없다. 이러한 감정은 덮어 둘 것이 아니라 그것을 알아내고 원인을 밝히고 고침으로써 없애야겠다. 이 짐을 벗어버려야 하루에 나의 일과 영적인 성숙을 위해 능력껏 할 수 있다. 그때에 비로소 나는 좌절감에서 벗어나게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치 있는 그 무엇인가를 지니게 될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나는 어떤 꺼림직한 죄의식에 고통 받지 않을 것이다. 그것의 원인을 찾아서 내가 행한 잘못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 놓도록 할 것이다. 나는 자기변명이나 자기 정당화로 그것을 얼버무리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것이다. 변명과 정당화시키는 것은 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자신의 일에 모든 정열을 쏟아 최선을 다할 때, 안도감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그렇지 않게 말하고 행동한다면 아무런 평화도 얻지 못할 것이다.’（에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