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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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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길윤 (119.♡.140.203)
 조회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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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페에서 가벼운 책을 한권 읽었다. 아내는 할일이 있어 좀 하고 나는 뭘할까 고민하던 차에 카페 바로 옆에 중고서점이 있었다. 잠깐 중고서점을 둘러보았고, 1500원짜리 책이 있길래 구매해서 읽었다. 소소한 직장인의 애환을 유머있게 풀어놓았다. 사람사는 세상 거의 비슷함을 느꼈다. 직장생활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았고,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라는 문구도 나에게 알려주었다. 삶에 힘을 주는 좋은 문장인거 같다. 성실히 살자.
오늘도 도박없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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