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프로그램의 실천을 향상하는데 있어서 정직과 솔직함에 대한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럴 때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첫 번째 과제 중의 하나는 도박중독자가 하는 행동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행동 역시 건전하고 합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또한 아무 어려움 없이 이것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방해물을 부수는 것이다.

이것이 향상이지만 가족모임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고는 생각하지 말라. 그렇게 생각할 때 우리는 정체된 순간에 놓여 있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넘어야 할 더 높은 곳이 있다.

-오늘 기억할 것-

만일 가족모임이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결론을 내린다면, 그럴 때 가족모임이 우리를 도박중독의 문제를 지니고 살아가는 고통을 이겨내는 것보다 훨씬 큰 것을 준다는 것을 상기하여야 한다. 나는 나 자신을 좀 더 완전하게 할 수 있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가족모임은 철학이며, 생활방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가족모임의 필요성을 벗어날 수 없다.

“나는 처음으로 이 모임에 오게 한 문제들을 극복했을 때 영적인 이해를 계속하는 것은 더욱 풍요로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