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도박중독자로서, 자기기만은 우리의 거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리는 필요하면 검은것이 하얗다고, 틀린 것이 옳다고, 혹은 심지어 낮을 밤이었다고 자신에게 확신시키는 일에 전문가가 되었다. 이제 우리가 GA 프로그램의 일원이 된 지금, 자기기만의 필요성은 희미해져가고 있다. 만약 내가 요즘 나 자신을 기만하고 있다면, 나의 후원자는 그것을 금방 간파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후원자가 능란에게 나를 나의 환상의 세계 밖으로 이끌어 나감에 따라, 나는 점차 자신의 현실과 자신에 대한 불유쾌한 진실을 피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나의 자만과 공포, 무지는 조금씩 그 파괴력을 잃어 가는 것이다.
나 혼자만의 자아비판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는가?
오늘의 기도
이 자기평가의 단계에서는 제가 단지 위대한 힘께 의지해야할 뿐 만 아니라, 저의 그룹내의 다른 협심자들을 신뢰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하소서. 저희들은 자신의 모든 기만과 환상을 서로 거울로 비춰 보며, 그러한 마주보는 거울을 통하여, 저희들이 혼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깊이의 시야를 얻습니다.
오늘 간직해야 할 것
자신을 잘 보기 위해서는 삼면의 거울 - 위대한 힘, 친구들, 그리고 나 - 이 자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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