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3일 금요일
오늘은 창동모임이 첫 회합을 하는 날이다.
지난 일요일 사무국에서 내 차에 실어 놓았던 창립 관련 책자 및 물품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데 길이 많이 밀려서 회합 시작 시간인 저녁 7시30분보다 겨우 5분 빠른 시간에 도착하였다.
회합을 하는 도중에 신규 협심자와 가족이 와서 가족은 가족회합실로 안내하고 신규 협심자를 다른 방으로 모시고 가서 간단히 상담일지를 작성하게 하고 빠른 템포로 모임 설명과 안내를 하였다.
8시30분 정도에 회합을 끝내고 성당의 큰 회합실로 이동하여 가족과 합동으로 창립 행사를 하였다.
내가 사회를 보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모임으로 하실 분들의 소감을 듣고 가족모임대표 방배 김여사님, 방배 권선생님, 가족사무국장 금정 오여사님, 마포 박선생님, 중계 이선생님, 가족 정릉 이선생님 등의 축사를 부탁했다.
행사를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서 돈독한 나눔을 이어갔다.
특히 오늘 처음 나온 신규 협심자 우이 김선생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다음 주에 꼭 모임에 오시라고 하였다.
전광석화(?)처럼 이루어진 창립이라 아직은 창동모임을 주 모임으로 할 GA협심자와 가족협심자가 적은 편이지만 자리를 누군가가 지키고 있으면 참석 인원도 많아지고 모임이 활성화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창동모임이 어느 정도 자리잡을 때까지 주모임처럼 다니겠다고 회합과 창립 행사때 얘기했는데 꼭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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