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12단계 회복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우리의 자연적 성향이나 희망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라 한다.

이 치유법은 우리의 자아에 구멍을 낸 후 꽉 찌그러뜨려 바람을 뺀다.

이 점에 관해서 볼 때, 제5단계보다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거의 없다.

제5단계는 우리가 “‘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잘못의 정확한 성격을 인정하라 ”고 제안한다.

그렇다.

이 보다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중독적인 도박병으로부터 장기적인 자유를 얻는데 이 단계만큼 필요한 단계는 거의 없다.

나는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어제의 망령들과 함께 혼자 살기를 중단했는가?

오늘의 기도

위대한 힘이여！

제게 저의 자아를 꼬집는 제 5단계를 직시할 힘을 주소서.

제가 제 5단계에 들어선 신망 받는 협심자들에게 전화하고 모임을 주선하고 이 단계를 함께 나누기를 망설이지 않게 하소서.

저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제가 마음의 무거운 짐을 덜게 되는 까닭입니다.

오늘 간직해야 할 것

제5단계에서의 나의 고통은 나를 해방시켜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