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조금씩, 나는 뒤로 미루려는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
나는 항상 내일로 미뤘지만 물론 한 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다.
"지금 당장 하자." 대신에 또 다른 내일이 있다."는 것이 나의 좌우명이었다.
내가 무엇을 할 때면, 나는 거창한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나의 상태가 나빠지면, 우울함을 극복하느라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한동안 실수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GA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웠다.
"지금 당장 하자."는 것을 배우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습관적인 지각을 고쳐 주시고 "제 시간에 할 수 있게" 해 주소서.
도서반납 연체, 반쯤 놓친 약속, 늦게 처리된 일, 어긋난 계획, 반쯤 탄 요리 등 일생동안 처리되어 온, 뒤로 미루는 버릇 때문에 비롯된 스스로 빠진 혼란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소서.
도박중독자로서 무질서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회복돼 가고 있는 중독자로서 질서정연한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 주소서.
저의 일상생활을 질서 정연하게 재구축 하는데 필요한 평온함을 주소서.
오늘 간직해야 할 것
뒤로 미루는 나의 습관 때문에 지체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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