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실천하는데 실질적이고 영신적인 방법을 제 11단계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기도와 명상을 통해서 우리가 위대한 힘을 이해하게 된대로 신과의 의식적인 접촉을 증진하려고 
노력했고, 신의 뜻만 우리에게 인식해 주시며 그 뜻을 이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했다." 

만약 우리가 먼저 해야할 일을 먼저 하자는 가족모임의 조언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기도와 명상을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필요한 인도를 이 방법을 통해서 얻기 때문이다. 

-오늘 기억할 것- 
너무나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는가? 명상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가? 
그렇다면 나의 문제를 도움없이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자신에게 물어보자. 

내가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때, 신의 인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자 한다. 
나는 이 하루 그리고 앞으로 어느 하루도 신과 의식적 접촉없이 보내지 않겠다. 

"나에게 힘을 주시어 나의 길을 완성시켜 주시는 분은 바로 하느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