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때때로 발생하는 ‘불일치’와 같은 모임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가정의 어려움에 의해 사고방식이 삐둘어져서 혼란스럽고 불행한 상태로 가족모임에 왔던 우리가 가족친목의 절차의

문제에 대해서나 개인적인 오해에 의해 불편함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배경과 목표, 동기와 기준 및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은 우리가 서로 대화하기 어려울 때 갈등을 낳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서와 마찬가지로 모임의 문제를 위해서도 각 개인 보다 가족친목의 원리를

앞세워야 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여야 한다.”라고 끝을 맺고 있는 제 12전통의 유익한 구절을 적용한다.

-오늘 기억할 것-
내 의견이 모임에 있는 어떤 사람과 일치하지 않아서 화를 내려고 할 때마다

먼저 마음속에 개인보다 가족친목의 원리를 앞세워야 된다는 것을 상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 개인으로써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일, 나와 나의 모임과의 관계에 포함된 모든 것 들은

가족친목의 원칙들을 적용함으로써 모두 원활하게 해결 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대화를 개인의 성격을 넘어서는 선에서 이루어지게 하며, 좀더 조화를 이룬 해결책을 가져다준다.



“우리의 공동위 복리는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하며 개인의 회복은 가족친목의 공동체 의식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