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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6일 하루하루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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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모임의 주제는 우리 가족친목의 구호인 모든한을 버리고 |
| 내가 믿는 신께 맡기자 였다. |
| 그것에 대해 각자가 설명할 수 있도록 3분의 시간을 주었다. |
| 여기에 어떤 협심자가 말한 것을 적었다. |
| "나는 다른사람에게 충격을 주고자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 하지만 우리들 중의 어떤 사람들은 이 구호에 대해서 너무 문자 |
|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
| 이 말은 결코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제쳐버리고 신께서 해결해 주시도록 |
| 맡기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아요. 신으로부터 받은 지혜를 사용하는 것은 |
| 우리에게 달려 있어요" |
| "오늘 아침에 이 문제를 설명할 만한 약간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
| 나는 구멍이 작은 바늘에 실을 꿰려고 했었어요. 나는 그 일로 매우 |
| 실갱이를 했으나, 그 실끝은 항상 구멍에서 벗어나곤 했지요. |
| 자연히 나는 나 자신에게 말했죠. "마음을 편히 가지자. |
| -모든것을 신께 맡기자" 하지만 그것은 제대로 되어지질 않았어요. |
| 갑자기 나는 신께서 나에게 주신 지혜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구나" |
|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 나는 바늘 쌈지에서 큰눈을 가진 자수용 바늘을 꺼내서 눈깜박할 사이에 |
| 실을 꿰었죠. 비록 이 일은 사소한 일이지만 그와 같은 것은 |
| 큰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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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기억할 것- |
|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나 스스로 해야 할 생각을 하지 않을때 결코 |
| 신께서 항상 나를 도와주시리라고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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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돕는자를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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