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이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불확신과 공포와 가난과
 비참한 생활속에서 더 이상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무슨 행동인가를 하려고 결정할 것이다.

그것은 좋은 일이나. 드러나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하겠는가?
그것은 얼마나 올바른 결정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지근 나의 마음상태가 화가 나 있거나, 슬픈 상태이거나, 
혼란스러울 때 과연 현명한 선책을 할 수 있겠는가? 또 
나는 너무 쉽게 우정어린 충고에 - 비록 그것이 모든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선의에 의한 것이라면 - 
양보할 것인가?

-오늘 기억할 것-
만일 나의 힘이 모두 다 빠졌다고 한다면, 오랫동안을 이러한
혼란 속에서 살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더 좋은 대안은
신중히 생각할 수 있는 약간의 시간 동안만이라도 인내 하리라.

내가 어떤 과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혹은
자녀들이나 배우자를 위해서 더 나은 효과를 가져다 주겠는가?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그것에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려고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어떤 과격한 변화를 일으키려고 했던
것보다 더 건설적이고 더 완전한 다른 어떤 것을 나에게 
가져다 줄 지 모른다.

"당신이 분별력없이 절망적인 상태에서 결정했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지 그 문제를 나쁘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만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