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원(頤和園)은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황실 최대 규모의 정원이 이화원이다.

베이징 서북쪽으로 약10km 떨어진 위치한 이곳은 인공호수와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예술의 최 걸작 품이다.

중국의 역사상 최초와 최후로 당나라 고종의 비 측천무후가 신성황제(神聖皇帝)가

된 후 19세기 청나라 시절 수렴정청을 통해 권력을 행사했던 서태후(1835~1908)가

자신의 향락과 휴식을 위해 만들었다.

서태후는 함풍제(咸豊帝)1835~1861의 후비로 함풍제가 죽은 후 아들인 동치제

(1861~1874) 6살에 등극한 뒤 동치제가 죽은 후 서태후의 조카인 광서제(1874~1908)

가 19세에 등극 하여 죽을 때까지48년 간 섭정을 하였다

서태후는 1835년 11월 29일 태어나 17세에 함풍제의 후비가 되어 26세에 과부가

되어 48년간 수렴정청을 하다 1908년 11월 15일 붕어하였고, 죽기 직전 부의를

황제로 정하면서 다시는 자신처럼 여인이 정사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유조를 남겼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청나라는 신해혁명에 의해 1912년 2월

12일에 72세로 종말을 고했다.

이화원은 1750년 원래 청나라의 건륭황제 대 대대적인 확장을 하였는데, 1860년

영.불 연합군의 2차 아편전쟁으로 파괴된 것을 서태후가 대확장을 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화원의 면적은 290ha로 4분의 3을 찾이하고 있는 곤명호, 곤명호를 만들기 위해

파낸 흙이 이화원 북쪽의 만수산이다.

이화원에는 100여채의 건물과 20여개의 크고 작은뜰, 고목 1600여 그루, 불향각,

장랑, 돌배, 소주거리, 17공교, 해취원, 극장등이 있고, 1998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