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내가 버리기를 꺼리는 결점들을 오랫동안 냉철한 시선으로 살펴, 
나는 내가 만든 고정된 틀을 철저히 파괴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 나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글쎄, 이건 아직 버리지 못하겠는데...
” 내가 결코 말해서는 안되는 한 가지 “이건 결코 버리지 못하겠다” 
우리가 “결코 안돼” 라고 말하는 그 순간, 
우리는 위대한 힘의 은총에 마음의 문을 닫는 것이다. 
그러한 고집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서 본 바도 있듯이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 
그러기 보다, 우리는 제한된 목표를 버리고 자신을 위한 위대한 힘의
뜻을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
 
나는 결코 “결코”라고 말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위대한 힘이여! 
제게 바람직하지 않은 성격을 고치는 데 장애가 되면, 약간의 고집이
라도 없애주소서. 
나는 “특별하다” “남과 다르다” 그리고 “나에게는 결코 나쁜 일이 일어
나지 않을 것이다”는 망상으로 인해 제가 인지 상정이라는 위대한 힘의
 율법, 육체와 정신의 건강이라는 천리를 무시해왔음을 위대한 힘께 고백합니다. 
저의 도박병 중 아직 버리지 못한 증상인 고집을 위대한 힘께서 없애주소서.

오늘 간직해야 할 것
고집은 망상의 소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