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목의 모임에서 내가 짊어진 짐이나 나의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나는 나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들을 때 "그렇게 말하기는 쉬워도 내가 어떻게 당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사실대로 보기 위해서 내 자신에게 나는 조그마한 문제를 

참을 수 없는 커다란 일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물어보자.

때에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고 있다. 

예를 들어 돈에 대한 불만을 커다랗게 확대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괴로움을 찾아 나서고 마음의 평화를 진정으로 원했다면

지나쳐버릴 수 있는 조그만 일들에 집착하는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사소한 일을 가지고 커다란 문제로 만들지 않는다면, 많은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 "권리"를 얻기 위해서 주장하는 것이 예상외로 작게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만든다. 

마음의 평화를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면 나는 하찮은 일에 커다란 중요성을 두지 않을 것이다. 

양보와 모든 일들을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는 것이, 일은 할수록 더 쉬워지게 되고,나의 내적만족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자신의 분에 넘치는 것을 원할 때마다 그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토마스 아 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