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를 외울 때마다 그 말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단지 앵무새처럼 말만 되풀이하는 습관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가족친목위 많은 유용한 도구 중 하나를 무디게 만드는 것이 된다. 

만약 내가 말하는 모든 구절들에 대해서 그 뜻을 생각한다면,

나의 이해력은 더욱 발달한 것이며 그것에 따라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인식하는 능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 

기도는 먼저 내 생활에서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요소가 있다고 말하며

나의 평온함이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데에 달려 있다. 

"내가 어쩔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가 내가 관심을 쏟고 있는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한한 자유를 준다. 




-오늘 기억할 것-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는  "어쩔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기를"하고 신께 청하기를 제시한다.

그것은 어떤 일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그 누구 - 사람 -를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사실 내 인생에 있어서도 개선되어야할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그것은 단지 나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큰 문제이든 작은 문제이든 간에 그 문제에 대해서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는 

먼저 그 기도의 뜻을 깊이 새겨야 나에게 진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