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우리는 도박에 대해 무력하다. 그런 사실의 인정이 우리를 GA프로그램

으로 인도했다. 그곳에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항복을 통해 패배 속에 승

리가 있음을 배운다. 얼마 후에 우리는 12단계 치유법을 통해, 우리가 

자신의 도박병에 무력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박병에 대

해서도 무력함을 알게 된다. 우리가 일몰을 막을 수 없는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이 도박을 억제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정신적∙육체적 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는 그와 함께 

함께 울고, 그를 모임에 데려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 어떤 매직 버튼을 눌러서 그 또는 그녀가 가장 중요한 제

1단계를 시작하게 만들 수는 없다. 





나는 아직도 때때로 신의 역할을 하려 하는가?




오늘의 기도



제가 이해하게 하소서. 자신의 고질적인 도박병을 치유하는 일에서 조차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우월하고자 하고, 최고자가 되려 하는 지나치게

인간적인 저의 욕구를 제가 알게 하소서. 12단계 치유법의 노장파 협심자

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쉬울 지를 제가 또한 알게 하소서-제가 아무리 많

은 배려라고 돕길 원하든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도박병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제어 능력이 없음을. 그것은 다른 사람이 저의 도박병에 대해 전혀 

제어능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간직해야 할 것



나는 다른 사람의 치유를 대신해 줄 수 없다.





나의 무기력함과 위대한 힘의 능력을 인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