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겉표지로 그 책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우리중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겉표지" 혹은 표면상 기록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미풍" 정도로 보였다. 그러나 그것이 진행 될수록 우리가 자신의 결점을 자기기만이라는 껍질들 깊이 묻어두었기 때문에 자신의 "겉표지"가 상대적으로 결함이 없게 보였음을 깨닫고는 당황하게 된다. 바로 그런 이유로, 자기성찰이 장기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신을 중독과 불행 속에 잠식시켰던 결점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자기성찰은 계속 되어야 하기 떄문이다.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직시하고, 내가 되고자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이든지 고치도록 노력할 것인가?
오늘의 기도
위대한 힘이여! 저는 제 잘못의 많은 부분을 친구와 가족, 특히 저 자신에게 감추어 왔기에 자신을 엄격히 직시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저지른 죄 이상으로 더 비난 받는다"고 느낄 때, 저 자신을 보다 더 깊이 성찰해봐야 할 기회로 삼게 하소서.
오늘 간직해야 할 것
나 자신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나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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