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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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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쓴 사람입니다. 한번만 더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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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남선 (124.♡.169.130)
 조회 : 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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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이 휴학을 최대로 다 해서 또 다시 휴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학고를 엄청 많이 받았구요.
동생의 대학졸업 한 학기를 남겨두고 계속 독박질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을 한 학기밖에 안 남겼으니깐 최대한 비위를 맞추면서 졸업을 하게 해야 할 까요 아니면 이 마저도 포기해야 할까요?
일단 졸업을 시킬려구 부모님께서 계속 용돈도 주시고 독립도 시켜주셨지만.. 그 돈으로 계속 도박을 할거같아요.
물론 졸업과 동시에 이 모든 지원은 끝낸다고 하셨는데요.. 어떤게 좋을 까요? 이 젊은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는 말이지요.
2. 문제는 동생이 미안해하거나 부모님께 죄송해하지 않고 도박이 마치 자신을 괴롭힌(자기 생각, 피해의식) 가족들때문에 생긴 병으로 생각하고
돈을 잃으면 모든 원망을 가족에게... 그리고 집안 물건을 부수고 욕설을 하고 있답니다. 이게 제일 무서워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3. 전 앞으로 부모님 걱정됩니다. 노후에 동생때문에 늘 노심초사하면서 사시는 게 정말 싫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부모님 노후를 위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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