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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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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회복이 아니면 죽음을 기필코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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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harles (68.♡.219.216)
 조회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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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수년 전 이곳에 글을 올렸던 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fixmind)입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염려 용기를 저버리고
가족의 배신 감 같은 것을 이유로
하루 일과가 끝나면 매일 같이 카지노에 다니기 시작 한지가
어언 4년 이란 세월이 이뤄 놓은 것 하나 없이 정말 말없이 유수와 같이
흘러 갔군요
이제 나이 50을 넘은 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나갑니다만
이뤄 놓은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 ……..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도박에 손을 담그기 시작한 동기는
저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오로지 가족의 배신감 같은 것과
아이들의 배신 이런 것들로 시작 되어 깊이 빠지게 되었네요.
무엇을 하던 그 쪽에서는 전문가가 될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지만…
이 카드도 그렇게 해왔었습니다.
처음 1년 정도는 한국에서 하는 게임이 다른 룰과 다른 게임이라
많은 돈을 수업비로 바쳤지만 그 후로는 덜 잃어 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도박의 꽃 아니 인생의 마지막 가는 길로 들어 서고 말았습니다.
매일 같이 일을 하고는 아내를 집으로 대려다 주고는 다시 카지노로 향하고
거기서 밤을 새워 가며 하루 뼈빠지게 번 돈 ….
아니 아내의 뼈를 갈아 만든 돈을 가지고 카지노에서 탕진하고
아침 새벽 이슬이 나의 인생과 함께 쓸쓸히 떨어질 때
겨우 집으로 와 다시 뜬 눈으로 아내를 태우고
일터로 갔습니다.
그러기를 4년여……………………….
제가 도박을 하기 시작 한 동기는 가족으로 남편으로서의 설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시작하여 결국은 더 이상의 함께 하는 생활이 어렵겠다는
확신적 추측 때문에 그 일에 적극 참여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돈이 나가고 화가 나고 생활하는데 힘들게 되자
전문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 남들은 돈을 따나?
그렇다면 그들은 매일 돈을 따기만 하나?
나는 왜 돈을 잃을 까?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나 하나씩 정리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돈을 잃는 횟 수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루 저녁에 $1,000 이라는 돈을 종종 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때로는 그만한 돈을 날리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 결정적인 도박의 꽃인 토너먼트 게임에 발을 담그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게임의 성격을 잘 몰라 한달 동안 초반에 탈락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 토너먼트는 한번에 일정한 돈을 걸고 약 200명 또는 500이 겨루는 게임으로
일등을 하면 상당한 돈을 한번에 벌 수 있는 게임으로 많은 겜블러들이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라스베가스가 아닌관계로 그 당시 약 2,500 정도 지금은 더 많은 겜블러들이
잇지만 이것도 하나하나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의 기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돈도 많이 들어 가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 게임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시작 한 것이라 남과 같이 그
냥 유혹에 걸려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지도 누가 돈을 안 빌려 줄까
염려 할 필요도 없었던 것이지요.
다만 돈이 떨어지면 스스로 자살이란 간단 한 방법을 찾을 구실을 찾지 못했을 뿐이지,…………
교회를 다니면서 성가대를 서고 하염없이 눈물을 매주마다 흘리면서도
성가대의 고집을 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니다 더 이상은 이런 모습으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성대가 아파서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핑계로 성가대를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성경 구절을 기억하고는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멍에가 아니라는 것을 위안 삼았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감당 할 수 없거나 그런 능력이 부재일 경우라던가
상실 했을 경우에는 기업의 지배인이 책임을 알고 물러나고 다른 지배인의 기다림을 받는 것 같이
현명하다는 판단에 아비로서의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못할 바에야
포기하는 것이………반납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죽음에 대하여는 그것이 죄가 되는지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었지만
그 죽음을 위하여 어떻게 고통 없이 죽는 것이 있는가에 대하여 게임을 하면서도
돈을 많이 잃을 때면 더더욱 강하게 요구되어졌던 것들이었습니다.
정말 가족의 냉대와 배신감을 가지고 사느니 이렇게 하고 싶은 게임이나 하다가
죽음을 위하여 남겨둔 돈 그것만 빼고 다 날리고 마감하려 했던 것이지요.
사실 전 돈이 필요해서 간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하여 시간을 버리고 돈을 버리려고 갔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죽음에 대한 연구를 완벽하게 했습니다.
총을 구입하여 자살 하는 것은 총기를 구하고 자살 하기 까지는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른 방법을 택하기로 하고 목을 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방법은 목 디스크로 인하여 철봉에 목을 매고 해 봤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인생도 처참한데 죽는 순간 까지 고통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술로 취하던지 마약으로 취하던지 취한 상태로 과속 질주하여 달려오는 트럭 같은데
또는 호수에 바다에 낭떨어지에………….
이런 것들은 도저히 죽음을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않았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마지막 가면서 할 일이 못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자신에 대한 인적 사항이 나타나기에 남아 있는 가족에게 행여나 누가 될까 봐……… .
자살방법으로 흔적도 없이 죽어 재와 사라지는 방법을 생각도 해봤었지만 그것은 실패하는 날에는 ………
차의 차대 번호를 추적하면 결국 함께 살았던 가족에게 누를 끼칠 까 염려가 되었지요.
결국 목을 매는 것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하여 완전한 죽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는 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는 오직 하나님 만이 아시게 되었습니다.
다시 게임에 몰두 하면서 토터먼트의 실적은 기록 적으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라스베가스에 진출 하고 후원자가 생길지 모르겠다는 웃지 못할
헤프닝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날로 날로 실력은 배가 되어만 갔습니다.
약 2,500명의 날고 긴다고 스스로 떠드는 겜블러들이 겨루어 나온 각자의 점수를 합산하여 보니
연말이 가까워지자 랭킹 5위에서 랭킹 2위 다시 랭킹 1위 ….다시 연말에 랭킹 2위에
다음해에는 랭킹4위 에 ……..이제는 게임을 해도 단순히 스몰블라인 $2과 빅블라인 $4의
최고로 벳팅을 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벳팅을 자유로이 한계가 없는 올인을 언제나 할 수 있는 완전한 도박판의 꽃이라고 하는
노 리미트(이른바 노리밋 텍사스홀뎀) 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바닥에서는 저를 모르면 카드를 모르는 사람으로 될 만치
수많은 토너먼트에서 1위를 했고 매스컴에도 여러 번 나올 정도로
한번은 게임 중에 아! 나 당신 봤어 ! 처음 보는 사람이 저를 먼저 알아 봅니다.
이젠 정말 어딜 가나 돈을 잃지 않을 확신이 서는 것은
게임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손에 든 것과 바닥에 깔리는 3장의 카드로 그 판을 가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무서워 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이 뭘까
각자의 겜블러들의 성격과 특성 행동반경의 특징
테이블에서의 경기의 흐름을 어떻게 타고 있는지
잘되고 있는 편인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머리에 심어두고
게임을 합니다.
단순히 손에 쥐어진 두 장이 잘 들어 왔다 하여 그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은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결코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와 바닥에 깔려 있는 카드에 따라 상황은
맨땅에 회오리 폭풍이 일어 날 수 도 있다는 것이지요.
다들 잘 들고 레이스를 어느 정도 하고 어지간한 카드로는 꺽기를 바라고 치는 것일 경우에는
콜을 하는 정도와 상대들의 표정 같은 것에 대한 일 거수 일 투족 까지 관찰 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그럴 경우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면 전혀 혀를 찌를 수 있는 카드로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도 있지요.
저는 그런 장난도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본 게임에 들어가면 그 사람이 공갈을 치는지 진실을 치는지에 대한
확신적 판단이 절실히 요구 됩니다. 이런 판단력이 없거나 전술한 정도의 기력도 없다면
그 사람은 도박으로 모든 것이 끝장 나고 만다는 간단한 이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실상 저의 경우는 공갈 치는 겜블러들을 거의 90% 이상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에따라 100% 까지 도 확신 합니다.
그럴 때는 저는 더 공갈을 치면 다음 타자들이 원 패어를 들고는 사라집니다. 물론 공갈친 자도 ………….
토너먼트게임에서 라스트 테이블에서 한 바퀴 돌면서 선에 걸려 기본으로 들어가는 칲을 가지고 있고
손에 잘 들어 오지 않았거나 따라 오는 사람에게 어이없는 운이 안 따라 주는 상황이 발생 하면 끝나서 나와야 하는 경우에는
조금의 상금만 받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그 것으로도 1 위를 한 사례도 여러 번 .
아마도 그것을 기적이라고 한다면 카드 도박 토너먼트에서일 것입니다.
토너먼트는 아니 모든 도박성 게임에는 이렇게 정말 믿기 어려운 작은 칲으로도
1위를 할 수 있는 사례가 비단 저만 해 내는 것이 아니라 북미의 TV에 나오는 겜블러들다시 말씀드려
도박이라는 책을 만들어 내는 겜블러 들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저가 대단한 겜블러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 나름대로의 논리적 대응 방법에 따른 이론적 교과서식에 따른다면 그런 가능성이 언제나 있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제 자신이 종종 만들어 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가 스스로 예비겜블러라는 아이디를 거쳐서 겜블러라는 아이디로 고쳐 사용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게임은 단순한 손에 쥐어진 카드 두 장과 바닥에 깔려 지는 것을 보고 궁합을 맞추어 가면서
상대에게 공갈 치고 그것을 잡아 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경영을 해야 하고 칲에 대한 운영을 해야 하고 라스트 테이블까지 얼마나 남았는지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남아 있는지
각자의 칲은 얼마인지 이런 것을 기복적으로 입수한 정보를 기초로 하여 칩의 운영 방향을 정하고 게임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만 하더라도 사실 저는 평생 걱정을 하지 않고 혼자서는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불안해 지기 시작 했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마지막 늙어 죽어질 때 정말 비참 자체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지요.
설상가상으로 가족간의 상처와 골이 깊어지면서
이제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 온 겁니다./
아내와 함께 일했던 사업체와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함께 살았던 집
내 손 때가 묻었던 집과 사업체를 아내에게 넘겨주는 일련의 과정을 변호사 앞에서
싸인을 함으로 모든 것은 끝나 버리고…….덤덤하게 아내에게 잘 살으라고 ……..
아내는 이렇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고 …………흐느껴 웁니다.
저는 중독이 아닙니다.
다만 가정의 불화로 인하여 도박장을 간 것이지
그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는 말 할 수 없겠지만 ……..
저는 깨끗하게 살려고 해왔었고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도 한번의 부조리도 한 적이 없을 만치
대나무 같이 곧게 살아만 왔었지 남의 돈을 먹겠다.
사기를 치겠다 라는 생각은 해본 적도 하지도 ..지금 이 시간 죽음을 두고 있는
순간 까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박으로 가진 돈이 떨어지면 깨끗하게 하나님 품으로 가면 되기에 가면서 죄를 짓고 가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그날 싸인을 하고 아내는 중국 마켓에 뭐 좀 사야 겠다며 가자고 하더군여.
사실 속마음은 그냥 헤어지기가 미안해서 이제는 평생 못 볼 사람으로 생각하니
저의 흼 머리 만 큼이나 제 남은 인생이 가엽고 불쌍히 여겨 졌나 라는 생각에서 ……..
저는 아내가 얼마나 불쌍한지 모릅니다.
시집이라고 와서 고생만하다 겨우 사업체 빼았다 시피 집도 그렇게는 가져 갔지만 ..
아이도 그 쪽 편으로 만들어 갔지만 ………
사실 제가 해 준 것이 없기 때문에 그녀 아내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저야 죽는 것을 이미 오래 전부터 완벽하게 생각해 놨으니까 거기에 대한 두려움도 아쉬움도 없으니까 ..
저는 괜찮지요. 다만 아내가 아이들을 대리고 살아 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매어져서 .. 그래서 집도 사업체도 다 준 것이지요……….
저는 조금의 돈과 홀로라는 것만 있을 뿐입니다.
사실 저는 더 이상 살아야 할 목적도 목표도 의무도 책임도 없습니다.
가족이 행복해 하고 즐거울 때 그것을 같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권리 또한
가장으로서의 권리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저는 지극히 평온 한 가운데 싸인을 한 것입니다.
사업체가 어려울 때 저는 집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아 사업장의 월세를 충당하곤 했고
살던 집에 대한 전시 수도 게스 등등을 먹고 살아야 할 기본적인 일용할 양식
이 모든 것을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참으면서 견뎌 온 것이지만
아내에게 넘겨 주는 것은 아직 이른 것이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야
사업체와 집 살수 있는 양식을 해결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매일 같이 다투어도 참고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아도 참고 이때가 오기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저는 이미 오래 전에 울었습니다. 너무도 많이 ……..
가족과 헤어질 것을 생각하며 성가대에서 많은 눈물을 ……..찬양을 드리다가 도저히 할 수 없어서
입만 벌리고 눈을 뜬 채로 20분 이상을 목사님 설교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기도가 시작 되면 안경을 벗고 눈을 훔침니다.
그래서 싸인 하는 마당에서는 울지 않았습니다.
이미 몇 일 전에 혼자 변호사를 만나 유언장을 작성하고 장기 기증을 하고 이름을 바꾸는 과제를 말하고는 많이 울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살아계신 어머니와 아이들에 대한 장래를 보장 할 수 있으니까요.
고국에 홀로 남으신 연로하신 홀어머니를 생각하고는 너무도 많이 울었었습니다.
이민 와서 한번도 모시지 못했으며 헤어지기 3년 전 부터는 고의로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먼저 죽어지는 것이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충격은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뻔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헤어지면서 해야 할 과제는 살던 집의 전화를 바꾸는 길이었습니다.
다툰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궁금하셔서 년에 둬 번은 전화를 하셔서 확인 하시거든요.
최근에 한국에 있는 사촌에 전화하여 저의 소지 품들을 보낼 테니
주기적으로 소식을 전할 텐데 연락이 일정 기간 끊기면 그것을 불에 소각하라고 했지요.
전화 중에 안도의 한숨을 쉰 것은 사촌 동생이 전하는 소식은
아버님을 대전 국립공원묘지에 모셨다는 소식에 휴~~~~~~~~!
그래 이젠 더 이상 걱정은 없다는 안위를 얻었고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의 마지막 가는 길에 짐을 덜어 주시는 분이구나 !
저는 하나님이 저를 어여삐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사촌이 잘 모실 것으로 믿기 때문이지요.
세상에 나 같은 나쁜 인간이 어디 있을 까
그런 생각이 떠 오르면 ………….
이제 그렇게 서로 헤어 진지 둬 주가 되어 가는데
매일 한 끼나 먹을 까 어쩌다 전에 사업체에 들려 아내가 뭐라도 주면 그것을 먹는 것이거나
갈 때가 없어 그래도 교회 친하다고 생각 되는 둬 군데 들려 그들이 문을 닫을 때
같이 나와 얻어 놓은 자취방에 가기도 싫어서 이미 다들 가버린 뒤의 텅 빈 몰에 가서 담배를 물며 하염없는 울음을 터트려야만 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죽고 싶습니다.
앞날이 아직 걱정이 되기 때문이지요.
말꼬리를 다시 돌리지요.
그렇게 마지막 만남이 될 날에 아내가 중국 마켓에 들리겠다니 제가 전에 우리 같이 자동차로 드라이브 했던 생각이 떠올라 서 ..
그래! 그러자 ..이제 마지막인데 ..내일은 쉬는 날. 당신 일하지 않으니까 드라이브나 하고 갈까?
아내는 그러자 하며 …저가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엉엉 아이처럼 웁니다.
속으로 울걸 왜 그렇게 내 보내지 못해 했었나! 라고 속으로 그러면서도
아내에게 위로를 했습니다. 당신이 아이들과 셋이서 잘 살아 보겠다고 나를 내 보냈는데 왜 울어 ! 그만해!
사업체가 안되는 것도 아닌고 이젠 내가 다 살려 놨는데 무슨 걱정이야!
아이들도 당신을 좋아하고 아버지를 싫어하기 때문에 잘됐잖아.!!!!!!!
저는 그동안 헤어지기 두 주 전 아니 이미 한달 전에 따로 방을 얻어 두었었고
헤어지기 전 한 주 전에 집을 나갔었습니다.
그것은 본의 아니게 아내의 형제 한 사람이 와 함께 일터로 갔었는데
그사이 손위 사람인 저에게 육두문자를 쓰는 사례와 집에서의 아이들 앞에서의 모욕 수모 그런 것들이 있어서 짐을 꾸려 가지고 나온 것이지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7-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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