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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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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회복이 아니면 죽음을 기필코 주소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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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harles (68.♡.219.216)
 조회 :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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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ix 2006-07-25 15:21:12, 조회 : 11, 추천 : 0
가족 사무국 여러 선생님들 감사 드립니다.
아내에 의하여 저는 하루는 지옥으로 하루는 천당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믿음이 약해서 그런 거겠지요.
저는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 가장이나 남편 아버지로서
잘 한 게 하나도 없는 나쁜 인간 입니다.
그러나 지난 날의 재발에 대하여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용서를 구하는
머리에서만 나오는 사과와 영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잘 못 된 것을 꼬집어 내어 그것에 대한 잘 못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아이들의 불만도 아내의 불만도 그 요소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공부하라는 푸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옛날 이야기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다 커서 공부도 잘하고 자기 앞 채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어서 더 이상 공부로 인한 어렸을 때의 과거와 같은 프로페스를 밝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공부를 잘하니까요.
그렇다면 큰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던 것은 미술을 잘하여 그것을 밀어 줄 수 없는 상황에 되었기에 가족 전체가 살려면 도저히 이 돈으로는 너의 공부에만 대 줄 수 없다
나머지 가족은 굶어 죽거나 집 없이 살아야 한다.그래서 나는 포기한다. 했었었는데
그것이 응어리나 한이 될 수 있는지요? 현명하신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나는 카드로 인한 가계의 돈을 빼돌려 쓸 수 있는 상황이 안되며 가계에 관여 할 수 도 없게 아내의 명의로만 그리고 아이와 아내만이 가계를 운영합니다.
저는 돈을 좌지 우지 하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아내에게 해 준 것이 없기에 그것이 섭섭하고 아내와 다툰 것 하며 가계만 줘라 그러면 난 더 이상 바라지 않겠다고 했던 아내… 그러마 하고는 가계서 나온 돈을 다
카지노에가 탕진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오해를 하는 것은 아마도 착각하고 있는 듯 ..
본인이 가계만 달라고 했었어도 저는 그것으로 살 수 없을 뿐더러 지금은 매상이 작아 살 수 없다고 하였고 지금은 매상이 올라갔고 그래서 가계를 주고 집도 제가 조금의 돈 약 35% 정도만 가지고 헤어 지는 날에 싸인은 하였지만 집과 가계만 아내에게 넘어갔지 이혼은 아직 안 된 상태에서 몇 일 동안 아내와 저가 만나서
설로 울고 반성하고 서로 잘 못 했다 하였었는데…….
그래서 제가 집을 나와 있지만 ….아내가 아이에게 말하고 들어 올 수 있게 하겠다더닌
오늘은 아이 핑계 대더니 다른 어른이 전화 했더니 아이는 문제가 없다고 아내가 하더라는 겁니다. 다만 자기가 싫어서 헤어졌는데 어떻게 금방 들어 오라 할 수 있겠냐는 거지요.
몇 분 후에 제가 전화 했더니 아내는 그 말을 합니다.
당신하고 얼마나 오랜 동안 싸우고 하여 헤어 졌는데
금방 그게 없어 질 수 있냐는 거지요.
토여일 날은 만나서 서로 이해하고 모텔에서 함께 샤워 까지 하면서
서로 미안하다 내가 잘 못 했다라는 것을 연신 했으면서
만약 아이들이 반대 한다면 그 때는 아이들보고 나가 살아라(북미는 나이가 성인이 되면 다들 나가 독립하거든요..특별한 경우에는 같이 살지만 )
라고 까지 하겠다며 했고 또 그렇게 했답니다.
지금은 이런 말을 하니 저로서는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부모가 다시 합치겠다는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변하려면 멀었다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부부가 헤어지고 이혼 장에 싸인도 하지 않았고 다만 남편이 방을 구해 나가 있다고 하여
이혼이 성립 되지도 않았는데 뭐가 기다리고 해야 하는지
저는 이해 할 수 없네요.
그들이 걱정하는 것들
아내가 걱정하던 돈도 집이 넘어 갈 지 모른다는 염려도 이젠 다 아내의 명의로 넘어 갔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염려하기에 그건 유언장을 쓰면 된다.
내가 타치 할 수 없으니까! 라고 까지 했습니다.
고견 하신 선생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저는 가족 아니 아내와 같이 살 수 없다면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이 같은 경우 제가 어떤 처지에 처해 있으며 어떻게 처신 해야 하는지요
이 사람들은 나름 대로 신앙이 두텁다는 사람들이며
작은 아이는 교회에서 착하고 교회 일을 잘 봉사 한다고
소문이 나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정말 신앙은 어디에 숨겨 둔 것인지
전 모태가 아니라서 이럴 때 정말 신앙 하고 가족이 떠들 때는
피가 역류하려 합니다.
그들이 전에 당했다고 생각하는 위에 적시한 것애 대한 앙갚음을 지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복수를 갚는 거라고 말입니다. 그다음 들어 오게 하던지 말던지 하겠지만 결국 그렇다면 못 들오 오게 할 공산이 크다는 거지요.
저를 한번 더 죽이는 샘이겠지요.
아이들은 이혼은 결사반대라 하면서 아비를 집에 들어 오는 것은 아직 멀었다고 합니다.
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단 겁니다. 제가 말하기를 밖에 있으면 변해가는 것을 알 수 가 없짖 않나. 들어 가 살면서 변해 가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고 까지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저를 다시 죽이고 있는 겁니다.
아무 말씀도 상관 없으니 기탄없이 올려 주셔요 제발......
정말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망연자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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