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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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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족 사무국 (59.♡.76.247)
 조회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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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님의 도박으로 인해서 불안하고 초조한 생활속에서
여러가지 가슴앓이를 하고 계시네요. 잘 오셨습니다.
아버님은 도박병으로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겁니다.
한번 두번 경험했던 일들이 정상적인 범주내에서 이해될수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스스로의 절재의 선을 넘어서 통제가 안되는 상황으로 가버린 심각한 상태일수도
아버님 자신도 잘알지만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 어머님을 잘 말씀드려서 이 모임을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혼자서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실것입니다.
도박병에 걸린 아버님을 이해하고 치유하고 회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대처 방법을 배우 수 있는 기회를 갖으셨으면 합니다.
도박병은 착한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라고도 하더군요.
아버님도 도박장을 나서면서 후회하고 힘들어하고 있을겁니다.
모임에 다녀가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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