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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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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나안 (58.♡.160.25)
 조회 :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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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일도 어렵고 외롭기도 해서 온라인 도박을 재미 삼아 했는데,, 이렇게 중독이 될지는 몰랐네요.
한 이년 정도 하면서 시간과 돈을 너무 허비 했네요,,
오늘 딸아이 수영을 가르치면서 너무 후회가 되네요,,,이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기회가 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비한 시간이 아깝긴 해도 매일 한두시간 많게는 4~5시간을 허비 했네요
오늘 용기를 내서 출발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실천 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더 보내면서 외로움도 극복하고 일도 차근차근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종종 들려서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면서 용기 내어 보겠습니다.
도박 중독이 용기가 필요할 줄은 지나고 나서야 알았네요 저 같은 사람이 중독이 될지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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